손바닥 갈색 얼룩이 갑자기 생기신 분들 있으시죠? 닦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게 영 찝찝한데요. 원인과 치료법 알아보겠습니다.
손바닥 갈색 얼룩 원인
손바닥 갈색 얼룩은 주로 곰팡이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헬스장이나, 공중목욕탕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쓰는 물건에서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부위가 마찰이 심하게 되었다면 조금의 출혈이 발생하고 마르는 과정에서 갈색으로 보일 수 도 있습니다.
흑색종 이다?
가끔 흑색종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흑색종은 갈색보다 정말 검정색에 가깝습니다. 또한 볼록 튀어나오고 뭉쳐있으면서 불규칙한 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색해서 나오는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 있는 증상도 체크해보세요.
어루러기?
곰팡이 감염을 어루러기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곰팡이균 감염에 의해서 피부 바깥 각질층에 염증이 생기면서 연한 갈색, 황갈색 등의 빛을 띌 수 있습니다. 다만 손바닥의 경우에는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같은 증상이라도 크게 반응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헬스조선
손바닥 갈색 얼룩 치료법
손바닥 갈색 얼룩은 곰팡이일 경우, 크게 통증이나 가려움이 동반되지 않습니다. 다만, 곰팡이 감염이 심하거나 다른 질병일 경우에는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이 동반 될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하실 점이 어떤 병인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곰팡이 치료제 아무거나 바르시면 사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손바닥 갈색 얼룩 자가치유
손바닥 갈색 얼룩은 보통 자가 치유가 됩니다. 평균적으로 3일 ~ 14일 정도 개인의 편차가 있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 처럼 갈색 반점이 점점 퍼지거나, 통증, 가려움 등이 동반된다면 얼른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