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평소에 먹고 설사를 하거나 무언가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있다면 상추의 부작용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상추 부작용?
상추는 좋은 식품이 맞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먹게 되면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설사와 과도한 수면입니다.
설사
설사를 하는 이유는 잘 안씻었거나, 과도한 식이섬유 때문입니다. 상추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묻어있는 농약이나 산성 물질 때문에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인데 상추는 1다발 에 평균 5~7g 정도의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상추를 너무 많이 먹게되면 식이섬유 과다로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상추를 그 정도 안먹었는데? 하더라도 아침 공복에 유산균, 다른 채소, 밥 등을 먹게되면 그 재료에도 식이섬유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졸음
졸음이 오는 이유는 상추안에 있는 트립토판 때문입니다. 트립토판은 수면을 부르는 세로토닌을 합성시키게 되는데요. 많이 먹게되면 세로토닌 과다분비로 졸릴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상추도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상추를 먹을 때 마다 설사를 한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상추의 효능
상추의 효능은 너무 많지만 5가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 저 칼로리: 상추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사의 칼로리 섭취를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및 미네랄: 상추에는 비타민 A, 비타민 K, 비타민 C, 철분, 칼슘 등의 다양한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줍니다.
- 식이섬유: 상추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 항산화 성분: 비타민 C, 비타민 A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상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 수분: 상추는 대부분 물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 섭취에 기여합니다.
상추 잘 먹는 법!
상추를 잘 먹는 방법은 생각보다 잘 씻어서 먹는 것 입니다. 부작용에서 말한 것 처럼 상추에는 농약과 산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너무 대충 씻게 되면 몸에 안좋은 물질이 들어가기 쉽상입니다. 다발로 닦지 마시고 한 장씩 닦아서 먹거나, 유기농을 먹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추 대체 채소
상추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금치: 상추와 비슷한 식물성 식품으로,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로메인 레터스: 상추와 비슷한 맛과 질감을 가지며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이용됩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이며 상추처럼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다른 대체품 중 하나입니다.
- 호박: 호박은 과일이지만 다양한 요리에서 상추 대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추의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상추를 먹고 속이 안좋으셨던 분들은 몸에 맞지 않으니 다른 채소들로 대체하여 먹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문헌 : 오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