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종류 5가지! 당분은 다 나쁠까?

영양소 중에서 ‘당’은 우리 식단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종류의 당이 존재하며, 각각은 우리의 건강에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글에서는 5 가지 다른 당 종류를 살펴보고,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과당

과당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 식이 섬유,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소화를 돕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당도 당분이기 때문에 과도한 과일 섭취는 당분 섭취를 높일 수 있으며, 치아에 해를 주거나 체중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포도당

포도당은 빠르게 소화되어 급속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신속한 회복과 에너지 부족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나오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급격한 혈당 상승과 하락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 당뇨병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체중 증가의 주 원인입니다.

3. 혼합 당

혼합 당은 다양한 맛을 제공하며, 특별한 기념일이나 축제에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간식입니다. 말 그대로 과당과 포도당이 혼합되거나 인공당이 혼합된 모든 경우를 뜻 합니다. 케이크나 디저트류에서 주로 섭취되며 높은 칼로리와 당분 함량으로, 과도한 섭취는 비만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당이 혼합되어 있기에 한번에 과다 섭취하기 쉽습니다.

4. 인공 당

인공 당은 음식의 유통 기간을 연장하고 맛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높은 칼로리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과자나 소다에서 많이 섭취가 이루어집니다.

5. 천연 당

천연 당은 과당과 같이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을 제공하며, 면역 체계 강화와 상처 치유를 돕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와 치아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꿀에서 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당 종류가 있지만 혼합당,인공당이 특히 해롭습니다. 다른 당은 좋은 작용을 하기도 하지만 하루 권장 당 섭취량은 25g 입니다. 이를 넘어서 당을 섭취하게 되면 흡수가 빠른 당은 염증증가, 인슐린저항성증가, 신경교란물질 과다분비, 체중 증가의 주요원인이 될 수 있으니 당은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설탕은 과당 +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 문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식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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