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하루에 몇번 먹어야 괜찮을까요? 2번, 3번 적정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이는 사실 식사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적정 섭취량, 부작용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오해
단백질 보충제가 만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신데요. 보충제는 말그대로 보충제입니다. 식사에서 섭취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보충제 그 자체를 식사로 대체해서 드시는건 소화기관의 퇴화 측면이나 균형잡힌 영양섭취 관점에서 안좋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날 식사를 통해 단백질을 양껏 섭취했다면 굳이 보충제를 먹을 필요 없습니다. 다만 부족하다고 느끼면 먹는게 좋은데요. 과다복용 했을 경우에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하루에 몇번?
통상적으로 2~3번 먹는것은 괜찮다 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정확히는 하루 식사와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고려하여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을 안한다면 몸무게 1kg 당 x 1g, 운동을 한다면 몸무게 1kg 당 x 1.2~2g 정도를 권장 합니다. 간이나 콩팥 질환이 있다면 몸무게 x 0.6~0.8g 입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평균적으로 23g 정도를 가지고 있으니 식사마다 20g 의 단백질을 먹는다고 하면 일반인 기준 2개 정도는 괜찮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단백질 보충제의 부작용은 소화불량, 피로, 신장질환 등이 있는데요. 한국인이 겪기 쉬운 부작용으로 12가지가 있습니다.
- 소화불량
- 체중증가
- 낮은 혈압
- 신장 질환
- 호르몬 교란
- 간 손상
- 중금속 중독
- 약물효과반감
- 암
- 탈수
- 여드름
- 탈모
다만, 보충제마다 들어있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제품을 먹었을 때만 부작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충제를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부작용이 있다면, 정도가 심하다면 진단을 받아보시고 소화불량같은 경우라면 보충제를 바꾸었을 때 부작용이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참고 : 헬스뉴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