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이 여유증의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실제로 부작용으로 인정된 사례기도 합니다. 왜 여유증이 생기는지 치료는 가능한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여유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여성 처럼 유방이 발달하는 것인데요. 주로 사춘기나 중년의 남성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남성호르몬 감소, 여성호르몬 증가,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 치료제, 무좀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됩니다.
여유증이 있다면 말랐을 때에 가슴만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두 주변을 눌렀을 때 몽우리가 느껴질 수 있으며 비만 체형으로 인해 봉긋하게 나온 형태도 포함됩니다. 또한 만지면 딱딱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 min외과병원
탈모 치료제는 주로 DHT (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 이라는 물질이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면서 탈모를 막게 됩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남성호르몬이 억제되고 여성호르몬의 비율이 높아지면 여유증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사실 탈모약을 먹고 부작용이 발생하는 비율은 1% 미만으로 정말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탈모약을 먹지 않으면 부작용을 알 수 없습니다.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탈모약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탈모약을 끊으면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90% 이상이 3개월 ~ 6개월이면 부작용이 전부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사 분은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씀을 하는데요. 이 역시 개인의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은 어렵지 않으며 작은 절개나 주사치료를 통해 쉽게 해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 모제림 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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