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 눈에 들어가면 실명이 생긴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유는 화상으로 인한 염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관련된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 소독제는 주성분이 알콜 입니다. 거의 60% ~ 80% 정도 되는데요. 이 알콜은 자극적이기 떄문에 눈에 튀게 되면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상처를 낸 뒤에 감염이 이어지면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알콜은 건조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어서 눈에 튀고 시간이 지나면 눈을 건조시키고 상처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눈에 들어간 알콜의 양과 들어간 이후 조치에 따라서 심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때문에 조치를 통해 빨리 알콜을 희석시키고 내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치는 간단합니다. 물로 씻는 것 입니다. 주의할 점은 눈을 비비지 않고 물의 흐름으로만 처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미 건조해진 상태라면 각막에 손상을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난다면 눈물을 통해서 70%정도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남아있는 잔여물을 처리하기 위해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세수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독제가 눈에 튄 이후에 증상이 5일 이상 지속 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기간을 떠나서 당장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얼른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갈 때에 성분을 알기 위해서 손소독제 상품 정보를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참고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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