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 장기 복용, 끊으면 결국 재발..?

변비약 장기 복용 괜찮을까요? 대다수의 현대인이 먹어본, 혹은 오랫동안 먹고 있는 변비약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변비약 이란?

변비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대부분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하거나 대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원활한 변 배출을 돕습니다.

변비약 종류

변비약 종류는 ‘연변하제’, ‘삼투압성 완하제’,’자극성 완하제’,’팽창성 완화제’로 구분이 되어있는데요. 우리는 아무 변비약을 추천받아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진단을 받으면 나에게 맞는 변비약을 고를 수 있습니다. 종류별 상세는 아래와 같아요.

• 연변하제 : 굳은 변을 풀어주는 성질, 자극성 완하제와 배합하여사용 됨, 도큐세이트 등
• 삼투압성 연하제 : 대장 내부로 수분을 끌어서, 변을 부드럽게 하고 대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함, 수산화마그네슘, 락툴로오스 등
• 자극성 완화제 : 대장에 전해질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근육을 자극해서 강제로 배변을 일으킴, 비사코딜 등
• 팽창성 완화제 : 장내에서 수분 흡수를 통해 변 부피를 크게해서 배변 횟수를 증가시킴 차전자피 등.

부작용

변비약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과도한 사용이나 잘못된 복용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복부 불쾌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종류에 따라서 비타민 부족과 소화기관의 약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변비약 장기 복용 괜찮을까?

예전에는 내성이 없다고 밝혀졌었지만 다른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변비약의 장기 복용이 정상적인 대변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이유인데요.

약은 외부에서 개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랜기간 약물에 의존하게 되면 정상적인 대변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산균을 많이 먹거나, 운동을 통해서 식생활을 바꾸어서 해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랜기간 해결이 안되면 변비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변비약를 사용할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약의 종류와 용량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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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은 확실히 단기적으로 도움을 주지만, 올바른 용법과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간 사용에 주의하고, 부작용이 있을 경우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 : 메디팜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