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 주변 충혈이 되어서 놀라신적 있으시죠? 보통은 흰자 위주로 충혈이 되기 때문인데요. 충혈에 관한 종류 3가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흰자 위주 충혈입니다. ‘결막충혈’ 이라고 부르구요. 바람이 많이 불거나 눈을 오래 뜨고 있으면 눈이 공기와 닿게되어 실핏줄이 터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기침으로 생길 수도 있어요. 대부분은 자고 일어나면 사라집니다. 다만, 눈꼽이 과도하게 낀다면 결막염에 걸린 걸 수 있으니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동공 주변 충혈은 위험합니다. ‘섬모체충혈’ 이라고 부르구요. 동공에 쌓여있는 각막, 홍채, 섬모체 같은 눈안 쪽에 이상이 생기면 충혈이 발생합니다. 렌즈를 끼거나 외상, 감염등으로 생길 수 잇는데요.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 같은 안쪽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이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보셔야합니다.
보라빛을 띄는 충혈이 생겼다면 ‘공막충혈’입니다. 눈알을 감싸고 있는 껍질층에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껍질이라고 해서 가볍게 보면 안됩니다. 시신경까지 염증이 닿으면 시력 손상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면역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증상이 함께 나올 수 있으니 조기에 병원을 가는게 중요합니다.
참고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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